스토리소개

수백 편의 스릴러 영화가 있다. 그 안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다루어지는 범인과 주인공,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자극적인 방식으로 희생되는 피해자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귀가하던 골목에서, 잠든 방안에서 영문도 모른 채
살해당해야 했던 피해자들이 죽음 직전, 마지막으로 보아야만했던 것은 낯선 살인자의
얼굴이었다는 사실이다. 어떤 구원도 그 자리엔 없었다. 그들이 느꼈을, 우리가 풀어주어야 할 분노와 슬픔을 영화에 그리고 싶었다.

작가소개

작가 : 김영훈, 이상경
- 2008년 <낙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구현사제단 주최 생명단편시나리오공모전 최우수상
- 2009년 <고스트레스토랑>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공모전 트리트먼트부문 최우수상, 
  <한없이 파렴치한 줄리엣> 우수상
- 2009년 <장기의 재구성> 제1회 스토리2필름 단편영화 제작지원공모 당선
- 2011년 <살인자>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2분기 우수상
- 2012년 <트렁크 속의 바다> 제3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당선
- 2013년 <귀화사> 서울영상위원회 주최 제2회 멀티마켓 맛있는 레시피 당선, 교보문고와 계약
- 2013년 <불꽃> 영화제작사와 각본 계약 후 영화화 진행 중
- 2017년 영화제작사와 함께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각본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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