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소개

1894년. 황해도에선 흉기조차 짐작치 못하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경상도에선 죽은 자가 다시 돌아온다.
열강들의 야욕이 거세지는 가운데 전대미문의 사건들로 조정과 백성들의 혼란은 극에 달하고, 조선을 파국으로 부터 구원하기 위해 중전 민씨는 비밀리에 조선의 잊혀졌던 존재들을 불러 모으는데...

열강들의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조선을 무너뜨리려는 빌런들(뱀파이어,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등을 모티브)에 대항하여 조선 최후의 비밀부대인 별기대를 결성한 영웅들(홍길동, 전우치, 아기장수 등을 모티브)이 펼치는 숨 막하는 접전과 반전...

그리고... 그 안에 녹아있는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밝히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

작가소개

작가 : 문정준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어라.”
- 생텍쥐페리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러기 위해 끝없이 글을 쓰고 싶은, 그래서 언젠가 세상을 바꾸고 싶은,
보통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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