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소개

막연한 꿈을 좇느라 제대로 된 ‘노동’을 하지 않는 청춘들에게 꿈을 포기하고 매칭해준 ‘직장’에서 3년간 근속하면 일천만원 단위의 돈을 준다는 <꿈환전소>가 나타났다.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의 적성에 꼭 맞는 일을 찾아준다는 꿈환전소. 

무대, 작가, 공무원, 연기자 등 수많은 젊은이들이 검사 결과에 따라 새로운 삶을 부여받고, 일종의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이 실험은 마치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딱 하나만 제외하면. 

작가소개

작가 : 박지아

2016년 서울시 인어공주 스토리텔링 공모전 <꼬마 인어이야기> 장려상
2015년 제주마을 스토리텔링 공모전 <탐라, 그 이야기의 시작>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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