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소개

“밤이 낮처럼 낮이 밤처럼, 그곳에 사신동굴이 있으리라.
나라에 재앙이 닥쳤을 때 순수한 단 한 사람만이 사신에 제를 지내라. 소원이 이뤄지리니.“

백성들 사이에 돌고 돌았던 탁본이 두 아이의 삶을 흔든다.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공주의 운명을 타고 난 동해와 
운명에 내쳐져 불운하게 살았던 이랑 왕자.
마침내 둘은 사신과 교감하며
‘액’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진정한 목숨에 
대해 알아가는데.

작가소개

작가 : 정설아

황금 깃털>로 제8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EBS 유아프로그램 “천사랑” 의 작가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 에 
대해 상상하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온 이야기로는 <황금 깃털>, <게임의 법칙>, <동해> 등이 있습니다.

[수상내역]
2012년, <황금 깃털> 제8회 마해송문학상 수상.
2017년, <게임의 법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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